이재훈 모범택시에서 김도기 역할을 맡은 이재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파수꾼 이재웅과 고지전 이재훈이 경합을 버렸을 정도로 그해 영화제의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모두 휩쓸면서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세를 이어가면서 배우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10살 어린 수지와 거의 동갑으로 보일만큼 어려보이는 얼굴에 첫사랑과 어울리는 풋풋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 주인공 박혜영 역할을 맡았는데 방영 초반의 목소리와 연기톤이 과장되고 어색해서 캐릭터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초반 이후 사연이 있는 프로파일러 역할을 잘 소화해내 드라마 후반부에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