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관련주 뉴스, 애플페이 관련주 일정, 애플페이 관련주 분석,이루온,KG모빌리언스,한국전자정보,한국전자인증,에이텍티엔

---

목차

1. 애플페이 관련주 뉴스

2. 애플페이 관련주 일정

3. 애플페이 관련주 분석

 

---

1. 애플페이 관련주 뉴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이 확정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난 3일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사의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 관련 유권해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여신전문금융업 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하여,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하여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신용카드사는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약관에 반영) 또는 가맹점(기존 법령해석)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라면서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신용) 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약관에 반영)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위는 NFC(10cm 내외 근거리 정보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애플페이 서비스 개발·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영세·중소가맹점(연매출 30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NFC·QR 단말기를 지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로,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앱에 저장해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2014년 출시돼 현재 약 7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난해 기준 결제 규모 면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카드 뿐만 아니라 모든 카드사가 애플페이를 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의 유권해석에 더해 현대카드가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현대카드가 애플과 애플페이 국내 도입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고, 금융감독원이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장에서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갖고 지난해 말 국내에 상륙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돼왔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단 입장을 밝히면서 애플페이 출시가 연기됐는데요. 금융위는 애플페이가 해외 결제망에서 승인하는 단계를 거치면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으며, 현대카드가 애플과 배타적인 거래를 위한 계약 목적으로 NFC 단말기를 가맹점에 보급할 경우 현행법 위배 소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지난 2019년 금융위는 NFC 단말기 무상 보급과 관련해 "특정 카드사만 결제가 허용될 경우, 부당한 보상금(리베이트) 제공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라는 법령해석을 내린 바 있습니다.

 

금융위 추가 검토 결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서는 소비자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약관상에 반영하면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리베이트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규 도입되는 단말기의 경우 애플페이 뿐 아니라, NFC 기술을 활용하는 타 카드사의 서비스도 할 수 있도록 범용성 부분을 열어놨기 때문에 이는 리베이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라며 "애플과의 협의에 따라 현대카드뿐 아니라 기술적으론 타 카드사들도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와 함께 카드업계 시장점유율이 크게 변동, 점유율 확보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일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이용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별 시장점유율(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 기준)은 △신한카드 19.6% △삼성카드 17.8% △현대카드 16.0% △KB국민카드 15.4%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기준 3위를 차지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선점효과 등을 통해 2위와의 점유율 격차 좁히기에 나서면서 상위권 간 점유율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과거 개인 신용카드 판매 3위권을 유지해오다 2018년 KB카드에 3위 자리를 내준 바 있는데, 2019년 코스트코와 단독 제휴 관계를 맺고 다양한 맞춤형 제휴 서비스 전략을 선보이면서 지난해 다시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선점효과에 대한 카드업계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국내 법령 여건상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고, 일부는 서비스 출시 초기 현대카드가 유일한 제휴사로서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페이 도입 과정에서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배타적 사용 기간이 사라졌지만, 실질적으로는 6개월 이상 배타적 사용 기간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라며 "후발 주자가 애플 측과 제휴 협상을 벌이고 서비스 준비를 하는 데 물리적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후발 주자인 타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현대카드가 충분히 이익을 볼 것이란 설명입니다.

 

 
2. 애플페이 관련주 일정

3월21일 애플페이 서비스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비스 개시로 인한 관련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애플페이 관련주 분석

 

1) KG모빌리언스 

차트 및 기업정보 보기(클릭)

 

관련주 편입 이유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프로젝트 참여 이력

 

2) 한국정보통신

 

차트 및 기업정보 보기(클릭)

 

관련주 편입 이유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망(VAN)&nsp;사업자. 신용카드단말기인 이지체크(Easy Check)를 통해 신용카드조회서비스(CCMS)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인터넷 결제서비스(PG)인 EasyPay, SK텔레콤의 CDMA망을 이용하여 결제하는 EasyAir, 스마트폰 결제서비스인 EasyCheck Mobile 등 다양한 결제 설루션을 제공.

 

3) 이루온

 

차트 및 기업정보 보기(클릭)

 

관련주 편입 이유

 

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USIM 개발

 

4) 한국전자인증

 

차트 및 기업정보 보기(클릭)

 

관련주 편입 이유

 

애플페이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SSL 인증서가 필요

 

5) 에이텍티앤

 

차트 및 기업정보 보기(클릭)

 

관련주 편입 이유

 

애플페이에 합류 추진 중인 티머니 지분 보유